버스 법당 '미고사' 타고 떠난 예순 스님과 구순 노모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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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스님이 40여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와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스님과 모친의 여행기는 영화 ‘불(佛)효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가스님은 거동이 불편한 모친을 휠체어에 태워 2년 간 전국 사찰을 순례했다.
마가스님과 그의 어머니가 텃밭에 앉아 대화하고 있다.
마가스님과 그의 어머니가 벚꽃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스님은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올 봄 서울 현성정사에서 시골의 작은 사찰로 거처를 옮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