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부 갑질 논란' 고발 사건, 李 후배가 수사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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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설 명절인 1일 경북 안동시 안동 김씨 화수회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국민의힘 유상범 법률지원단장(가운데)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씨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강요죄, 의료법위반죄 등 고발장을 제출했다.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