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먹으며 철창 갇혀 발정제…저는 새끼 낳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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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 /사진 제공=위액트
번식장에서 발견된 발정제· 자궁수축제 등 약품과 주사기. /사진 제공=위액트
뜬장에 갇혀 살던 번식견들은 5~8세로 추정됐다. 피부병 때문에 피가 나도록 몸을 긁는 개, 지독한 치석 때문에 턱뼈가 녹아내린 개, 잦은 출산으로 유선종양을 앓는 개들이 흔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제공= 위액트
일반적 인식과 달리 임시 대피소에서 만난 개들 중 상당수는 사람을 매우 따랐다. 대피소의 개들은 푸들·몰티즈·포메라니안 등 펫숍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품종견이었다. /사진=유주희 기자
살풍경한 남양주 번식장의 번식견들. /사진 제공=위액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