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내 침공' '추가 철군'…美·러 공방속 외교해법 불씨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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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미국의 경고가 나온 가운데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보안국 및 경찰 요원과 함께 17일(현지 시간) 하르키우의 이동 검문소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지역인 루간스크주의 한 유치원 건물 벽이 17일(현지 시간) 포격으로 뚫려 있다. 친러 분리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가 먼저 공격해 반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의 공격이 있었지만 대응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특별감시단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정부군과 반군이 대치하는 전선에서 약 530회의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