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손에 있던 보물급 '계회도'…환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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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년에 제작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계회도로 알려진 '독서당계회도'중 산수 일부. ‘독서당계회도’는 오는 3월 22일 열리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오르며, 출품작은 23~25일 크리스티 코리아의 서울 프리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크리스티코리아 ⓒChristie’s Images Limited 2022
1531년에 제작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계회도로 알려진 '독서당계회도'가 오는 3월 22일 열리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오른다. 전서체로 모임 이름을 쓰고, 장면을 그린 다음 참가자 인적사항을 적은 조선시대 계회도의 전형을 보여준다. 출품작은 23~25일 크리스티 코리아의 서울 프리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크리스티코리아 ⓒChristie’s Images Limited 2022
보물로 지정된 1540년작 '성세창 제시 미원계회도'는 사간원인 미원의 관료들의 모임을 그리고, 성세창이 글을 썼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붉은색 진사(辰沙)로 처리한 ‘진사통형병’(추정가 1억4000만~2억1000만원)이 오는 3월 22일 열리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출품된다. 원통형 도자기를 붉은색 진사로 처리한 희귀작이다. /사진제공=크리스티코리아 ⓒChristie’s Images Limited 2022
동양미술 수집가 데이비드 어터버그와 부인 나이다의 컬렉션에 포함된 조선 중기 문인화가 김식의 ‘우도(牛圖)’(추정가 2400만~3600만원)가 3월 22일 열리는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다. /사진제공=크리스티코리아ⓒChristie’s Images Limited 2022
16세기 초 그림으로 추정되며 조선 초 안견화풍의 영향을 보여주는 '산수화'(추정가 2억4000만~3억6000만원)가 오는 3월 22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다. /사진제공=크리스티코리아 ⓒChristie’s Images Limited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