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에 3만개 문자폭탄…국힘 '정치건강 해치는 MSG' 자제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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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오전 전남 목포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1만8,000여통의 문자 메시지가 쌓여 있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측이) 전화·문자 폭탄을 보내고 있다. 이러고도 같은 협상 파트너라고 생각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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