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중립외교에.. 美에 미운털 박혀 휘청이는 한국경제[양철민의 경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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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의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소속 군용차량이 27일(현지시간) 도로상에 도열하고 있다. 동부의 2개 지역에서는 친러시아 무장세력과 우크라이나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유럽연합 등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퇴출하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직·간접 피해가 우려된다. 국내 빅3 조선업체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2020년 말 이후 러시아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선 7척을 수주한 바 있다.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동부 벨포르에서 원자력 발전용 증기 터빈을 생산하는 제너럴일렉트릭(GE)사 공장을 방문해 원전 미래 전략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전력 생산의 70%를 의존하는 원전 산업의 재부흥이 필요하다며 원자로 6기를 새로 짓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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