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 쪽빛 바다, 살랑이는 바람…'꼼딱헌 소섬'서 만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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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해양광장에서 드론으로 내려다본 우도 바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알록달록한 지붕, 푸른 청보리밭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해녀상. 우도는 전체 인구 1700여 명 중 330여 명이 해녀다.
천연기념물 홍조단괴해빈은 모래가 아닌 아열대성 해조류인 홍조단괴의 부스러기로 이뤄져 있다. 이곳은 우도팔경 중 서빈백사로 꼽힌다.
홍조단괴.
홍조단괴해빈 뒤로 펼쳐진 제주의 오름. 건너편은 성산포 인근이다.
하고수동해수욕장 해녀상 주변으로 여행객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우도 해안 도로를 한 여행객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그 뒤로 보이는 곳이 비양도다.
‘백패커 3대 성지’ 비양도는 일 년 내내 야영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비양도 등대로 이어진 길은 썰물 때만 수면 위로 드러난다.
검멀레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라본 우두봉과 우도등대. 해안가로 내려가면 보트를 타고 우도팔경을 만나 볼 수 있다.
우두봉 인근 해안 절벽은 낚시꾼들의 차지다.
바다에서 바라본 우도 지층의 단면이 마치 칼로 잘라 낸 듯한 모양이다. 바다에서 바라본 쇠머리오름 바로 아래 기암절벽은 우도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여행객들을 태운 보트가 쇠머리오름 아래 경안동굴을 빠져 나오고 있다. 경안동굴은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우도팔경 중 하나인 ‘주간명월’. 경안동굴 안으로 쏟아지는 햇빛이 동굴 천장을 비춰 달 모양을 만들어 낸다.
우도 해안 도로는 차보다 전기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둘러봐야 할 정도로 곳곳이 볼거리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