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폭격에 18개월 아기 숨져…'푸틴에게 보여줘라' 분노
이전
다음
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에 다친 생후 18개월 남아의 엄마(왼쪽)가 아이를 품에 안은 남자친구를 따라 황급히 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이 아이는 이 병원 의료진의 노력에도 끝내 숨을 거뒀다./연합뉴스
러시아군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의 한 병원에 지난 4일(현지시간) 생후 18개월 아기 키릴이 부상을 입고 실려왔다. 의료진이 응급조치에 나섰지만 아기는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