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에 미충원 속출 '이중고'…'수도권大 정원부터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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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입학정보박람회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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