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독재자 거친 ‘권부의 상징’…시민 품으로 돌아가는 靑 [용산 대통령 시대]
이전
다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70년 넘게 권력의 정점 바로 옆에서 그 명멸을 지켜봐 온 청와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그동안 대통령의 권위를 상징하는 건물이던 청와대를 이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바꿔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것이 윤 당선인의 구상이다. 사진은 청와대 정문. 연합뉴스
공유하기
facebook 공유
twitter
kakao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