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그림으로 본 '尹의 철학'…소박한 실험정신·작은 목소리 귀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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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5월 김현우(픽셀 킴) 작가의 전시를 관람한 후 작품 '바다 모래 수학드로잉'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 그림을 구입해 자택에 걸어두고 있다. 사진 제공=김현우 작가 가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5월 김현우(픽셀킴) 작가의 전시를 직접 관람한 후 '바다 모래 수학드로잉'을 구입했고 자택 벽에 걸어두고 있다. /사진제공=김현우 작가 가족
이강소의 1994년작 석판화 ‘무제-94045’ /사진제공=이강소 스튜디오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 내부. 뒤로 보이는 주방 쪽 벽면에 이강소의 1994년작 석판화 ‘무제-94045’가 걸려 있다. /사진출처=SBS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 현관에서 안방으로 이어지는 벽 쪽에는 윤 당선인이 지난해 5월 직접 전시를 관람하고 구입한 김현우 작가의 작품 '바다 모래 수학드로잉'이 걸려 있다. 장애를 극복하고 화가가 된 김현우 씨는 '픽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SBS 집사부일체
김현우 '바다 모래 수학드로잉' /사진제공=신한갤러리
정조의 '문치주의'와 '실용주의' 정치철학이 담긴 책가도는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파란색 뒷배경에 세련된 구성미로 발전했다. /서울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