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 대학살' 희생된 그녀…손톱 덕에 신원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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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이리나 필키나(52).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군 소속 기갑전투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교차로 모퉁이를 도는 민간인을 향해 발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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