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머니] '단 10점뿐'…쿠사마 '비너스' 낙찰가 12년새 8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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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가 1998년 뉴욕 로버트밀러갤러리에서 딱 10점만 제작해 선보인 ‘무한그물에 의해 지워진 비너스 조각(Statue of Venus Obliterated by Infinity Nets)’ 연작 중 에디션 4번(왼쪽부터), 5번, 6번, 7번, 9번 작품. 희소성 때문에 경매에 등장할 때마다 가격이 급등해 4번에디션이 지난 2월 경매에서 44억원에 낙찰됐다. /사진출처=서울옥션,크리스티,소더비 경매사
지난 2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44억원에 낙찰된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그물에 의해 지워진 비너스 조각(Statue of Venus Obliterated by Infinity Nets)’ 중 에디션 4번. /사진제공=서울옥션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그물에 의해 지워진 비너스 조각’ 중 9번 에디션 작품은 2011년 경매에서 약 6억9000만원에 팔렸다. /사진제공=서울옥션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그물에 의해 지워진 비너스 조각’ 중 5번 에디션은 몇 차례 경매에 나와 몸값을 올린 후 지금은 뉴욕 로체스터대학 미술관인 메모리얼아트갤러리 소장품이 됐다. /사진출처=MAG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