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 아트레터]코로나 이후 재개한 '휘트니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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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질로 주방 싱크대를 시각화한 에밀리 바커의 조각. 성인 남성 체격에 맞쳐진 대량 생산 물품들의 규격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작가의 철학이 담겨 있다.
휘트니비엔날레의 메인 전시장인 6층에서 만나게 되는 데니세 토마소스의 거대한 흑백 회화 작업.
휘트니비엔날레가 한창인 휘트니미술관 5층 전시 전경.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993년 이후로 근 30년만에 휘트니 뮤지엄에서 대중들에게 다시 보여진 차학경 작가의 아카이빙 작업이다. 70년대 이민자와 여성으로서 제한적인 삶을 녹여낸 그녀의 작업이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