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도연 울산대 이사장 '재정 지원 늘린다고 대학 위기 극복 안돼…교수 테뉴어 폐지 등 혁신 전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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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이사장은 “교수 정년보장제도를 폐지할 각오로 대학 구성원 스스로 희생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정 지원의 정당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현 기자
김도연 이사장은 “대학이 있고 없고에 따라 도시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생긴다”면서 “소규모 도시에 있는 대학들이 문을 닫으면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승현 기자
김도연 이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어떤 인재를 양성할 것인가에 대한 국가적 고민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교육에 대해 다시 상상하고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하버드대 미래 교수·학습 태스크포스팀의 보고서 표지. 하버드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