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공사 찾는 둔촌주공 조합…건설사들은 분쟁 우려 '손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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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15일 오전 0시 현장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철수시켰다. 공사 현장 곳곳에는 ‘유치권 행사 중’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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