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던 한국영화 첫 '월드스타'… 강수연, 40여편 영화 남기고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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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이 향년 55세로 7일 별세했다. 사진은 그의 마지막 공식석상이 된 지난해 10월 22일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의 모습. 연합뉴스
그에게 ‘월드스타’ 타이틀을 안긴 영화 ‘씨받이’의 한 장면.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캡처
강수연은 ‘씨받이’와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잇따라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타며 ‘월드스타’란 별명을 얻는다. 사진은 1989년 7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참가했던 대표단 귀국 모습. 왼쪽부터 임권택 감독, 강수연, 김동호 당시 영화진흥공사 사장. 연합뉴스
SBS ‘여인천하’에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출연한 강수연의 모습. 그는 이 작품으로 건재를 과시한다. 연합뉴스
강수연이 지난 2015년 7월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동 집행위원장에 선임된 후 임시총회가 열린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