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 쓴다는 이유만으로…“넌, 푸틴의 딸” 왕따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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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부 도시 아헨 근교에 거주 중인 알렉스 에베르트(11)가 모국어로 러시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또래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뉴욕타임스 캡처
부활절을 맞아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러시아를 규탄하는 반전 평화시위가 열렸다. 손을 묶고 하얀 옷에 인공 피를 묻힌 한 여성과 함께 “러시아 전쟁을 멈춰라”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든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