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벙커에서 첫 NSC 회의…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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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섭 국방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신인호 국가안보실 2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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