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사자' 백화점 쉬는날 수백명 우르르…그들만의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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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붙은 백화점 휴점 안내문(왼쪽) 뒤로 프라이빗 쇼핑을 위해 방문한 백화점 우수 등급 고객들이 긴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3일 명동 본점과 잠실, 동탄, 부산 본점에서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에비뉴엘 프라이빗 쇼핑 데이’를 진행했다. 백화점 휴점일에 제한된 인원에만 입장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명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대혼잡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