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문제 승인한 北…'핵실험' 비공개 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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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간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주요 국방정책을 논의했으나 7차 핵실험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군이 당중앙의 군 건설사상과 군사전략적 기도를 받들고 들고일어나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짐으로써 위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보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