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쓰러지고 항공편 결항…강풍특보 속 전국 곳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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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북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측정된 지역별 최대순간풍속(시속)은 청주 55.4㎞, 영동 54.7㎞, 음성 54.3㎞, 진천 52.9㎞, 충주 50.4㎞, 증평 48.6㎞ 등이다. 사진은 강한 바람에 뿌리가 뽑힌 나무.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서울에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비바람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비바람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현암리 의암댐 방향 403번 지방도에서 토사가 다량 도로에 유출돼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중장비 2대와 인력 4명을 투입해 토사를 제거 중이다. 사진은 토사 유출 현장.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