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링·켄타우로스 변이 등장에 시민들 우려 “재확산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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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정부가 공항 검역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단계적으로 총 200여명의 검역 지원인력을 투입해 승객 분류 등 검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일명 코로나19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15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청 안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