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도로 위에 공원이 생겼네요'…90년 만에 연결된 종묘~창경궁[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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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사업으로 율곡로는 지하화되고 그 위에 8000㎡ 규모의 녹지 산책로가 생겼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시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하는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담장을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던 종묘와 창경궁은 일제가 1932년 '종묘관통도로'(율곡로)를 개설하면서 단절됐다. 사진=서울시 제공
복원된 북신문. 사진=서울시 제공
복원 사업으로 율곡로는 지하화되고 그 위에 8000㎡ 규모의 녹지 산책로가 생겼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시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하는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담장을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던 종묘와 창경궁은 일제가 1932년 '종묘관통도로'(율곡로)를 개설하면서 단절됐다. 사진=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