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가 사랑한 그 이름은 구단주 [친절한IB씨]
이전
다음
워싱턴 내셔널즈 선수들이 2019년 10월 31일 50년 만에 처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자 기뻐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김병주 회장이 이들 사이에서 샴페인을 터트리게 될 지 궁금하네요./연합뉴스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는 11살에 나이에 가족과 이민을 갔습니다. 하버포드 칼리지를 졸업한 그는 당시 낯선 환경에서 외로움과 싸웠다고 하는데요. 그 때문인지 학창 시절을 보낸 지역의 팀은 응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만수르 구단주께서 2010년 맨시티 경기를 보러 오셨네요/사진=연합뉴스
만수르의 지원 덕일까요. 만년 2위 이미지가 강했던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매각된 첼시 FC 역시 인수자 측에서 국내에 투자를 유치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한 희생’을 강요하는 투자 조건 때문에 국내 대기업 어디에서도 화답하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