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건희 컬렉션이 위험하다…100년된 고서화 1년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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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중 하나로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청전 이상범의 1922년작 ‘무릉도원’이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간 서울관에서 전시된 데 이어 6월 1일부터 과천관에서 개막한 ‘생의 찬미’ 전시에 연달아 선보였다. 100년 된 고서화의 보존상 무리라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과천=조상인 기자
‘이건희 컬렉션’ 중 하나로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청전 이상범의 1922년작 ‘무릉도원’이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간 서울관에서 전시된 데 이어 6월 1일부터 과천관에서 개막한 ‘생의 찬미’ 전시에 연달아 선보였다. 과천=조상인 기자
김종학의 2006년작 ‘현대모란도’가 장마철 습기로 인한 손상 우려가 제기돼 보존실로 옮겨가는 바람에 전시장 빈 벽 앞에는 작품 이미지가 담긴 A4 용지와 안내판이 놓여 있다. 과천=조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