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온다…중대본 가동·위기경보 ‘주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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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송다'의 예상 경로. 기상청 태풍정보 캡처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제주도 남쪽 먼 해상에서 일본을 향해 북상하면서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중문 앞바다에 너울이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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