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피해…신라고분 벗겨지고,담벼락 무너지고, 당나무 뿌리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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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인해 사적으로 지정된 경주 서악동 고분군 봉분 1기가 껍질 벗겨지듯 표면이 유실됐다. /사진제공=문화재청
태풍 힌남노의 상륙으로 보물인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 주변의 토사가 무너져내렸다. 다행히 바윗덩이 4개면에 새겨진 불상 자체는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제공=문화재청
태풍 힌남노의 상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 내 양졸정 담벼락이 무너졌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사적인 포항 장기읍성 주변 당나무 한 그루가 태풍 힌남노로 인한 비바람에 뿌리째 뽑혔다. /사진제공=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