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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람의 '원탁'. 목 잘린 18명의 볏짚인간들이 머리 하나가 놓인 원탁을 짊어진 채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간신히 머리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막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조상인기자
최우람 '원탁'의 일부.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최우람의 신작 '작은 방주'는 기계로 작동하는 35쌍 노의 움직임이 무용수의 몸짓같은 유려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안쪽에는 '두 선장'과 '등대'가 놓여있다. /조상인기자
최우람 작가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폐차 직전의 현대자동차에서 분리한 전조등으로 제작한 'URC-1'(앞쪽)과 후미등으로 만든 'URC-2'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