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北 전술핵, 용산서 터지면 최대 31만명 사상' …10kt 핵공격 시뮬레이션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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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 핵실험 장면/사진출처=atomicarchive닷컴
*상공 500m 핵폭발시 기준 피해규모. ‘누크맵(NUKE MAP)’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결과. /그래픽=서울경제DB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지난 4월 17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 장면. 전술핵탄두를 탑재해 대남공격 등에 사용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10kt급 전술핵무기를 용산 상공 500m에서 폭발시켰을 경우 핵낙진의 피해 범위 시뮬레이션 결과. 북서풍을 타고 경기도 과천, 성남, 용인 등을 지나 안성시 보개면 일대까지 핵낙진(노란색 및 주황색으로 피해범위 표시)이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누크맵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결과 기준 /서울경제DB
미국 군비통제협회가 분석한 2021년 기준 아시아 주요국들의 핵탄두 보유량 추정치.북한은 약 40~50기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미국 군비통제협회
'현무'시리즈로 알려진 국산 고위력 탄도미사일이 충남 태안 ADD 종합시험장에서 시험발사되는 모습. 북한의 대남 핵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우리 군은 선제적 자위권 차원이나 사후보복 차원에서 고위력탄두 미사일 등으로 도발 원점과 지휘부를 타격할 계획이다. /사진제공=ADD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동맹의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