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박보검인데 1300만원 보내달라'…돈 갈취한 남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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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주 상파울루 총영사관이 '한류 스타로 속이고 방문비용 등 돈 요구 주의!'라는 제목의 안전 공지를 올렸다.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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