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는 못 살겠다” 3만 5000명 대규모 집회에 도심 곳곳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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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기후정의행진 참여자들이 24일 서울시청 인근 세종대로에서 화석 연료와 생명 파괴 체제 종식을 촉구하는 집회 후 차도를 따라 행진하고 있다. 김남명 기자
9·24 기후정의행진 참여자들이 24일 서울시청 인근 세종대로에서 화석 연료와 생명 파괴 체제 종식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차로는 물론 인도 역시 집회 참여자들로 북적이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이 연출됐다. 김남명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개혁입법 쟁취, 10만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를 열고 반노동 정책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김남명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개혁입법 쟁취, 10만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를 연 후 숭례문까지 행진하고 있다. 김남명 기자
기후정의행진 참가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 도로에 누워 다이-인(Die-in) 시위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일정 시간 동안 죽은 듯 땅에 누워 있는 다이-인 시위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기후재난과 기후불평등에 항의하고 앞으로 다가올 우려스런 미래를 상징한다. 공동취재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