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 모하게흐, 집에 돌아온 것만 같은 기분 [SE★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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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하디 모하게흐가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바람의 향기'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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