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산 주도 사우디 대가 치를 것'…바이든, 혈맹 관계 재설정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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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7월 15일(현지 시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만나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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