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2000대 서버 '몰빵 관리'…카카오는 '문어발 확장'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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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이 1차 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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