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감독 사령탑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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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박항서(65)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어머니인 백순정 여사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가 전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은 박 감독을 직접 만나 '백순정 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사진은 모친 생일 선물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는 박항서 감독(왼쪽)과 베트남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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