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시간 30분' 카카오 정상화까지 걸린 시간…보상안 기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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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 로비에서 직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남 대표는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오승현 기자
홍은택(오른쪽)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사과문을 발표한 뒤 남궁훈 대표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