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빌딩숲 사이 '쉼'의 공간…'시위' 대신 '시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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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6일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전경. 세종대로 사이 섬처럼 고립괘 있던 광장을 서쪽으로 확장해 세종문화회관과 정부서울청사 본관이 있는 땅과 잇고 녹지 공간으로 채웠다. 이성우 작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전경. 조선시대 광화문광장은 중앙 관청이 밀집한 ‘육조거리’였다. 이 일대에는 사헌부를 비롯해 삼군부·병조·공조 등이 있었다. 사진 제공=서울시
광화문광장 중심부 너머로 경복궁이, 그 너머로 청와대가 보인다. 재개장 이전 광장은 집회 중심지로서 기능했다. 사진 제공=서울시
2022년 말 광화문광장 주변은 현대적인 마천루로 채워져 있다. 광장과 빌딩군 사이로는 불빛을 내뿜는 자동차 무리가 질주한다. 사진 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