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책임져야'…참사로 아들 잃은 美 아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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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한양대 교환학생 스티븐 블레시(20·왼쪽)가 지난 8월 한국으로 출발하기전 모친인 마리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스티븐 블레시의 아버지 스티브 블레시가 참사 소식 이후 아들을 찾기 위해 트위터에 올린 글./스티브 블레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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