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4년 만에 대면 개최 APEC참석…'다자무역체제 복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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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로 알려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0시 3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접하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9년 6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사진제공=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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