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퍼졌다'…러軍 속여 병원 지킨 우크라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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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시내에서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국장이 그려진 깃발을 들고 탈환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캡처
러시아군이 트로핀카 병원을 군 병원으로 전환하겠다고 요구하자 레오니드 레미가 박사(68)는 코로나19 방호복 차림으로 이들을 맞이했고, 코로나19로 아무도 출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 캡처
헤르손주 헤르손시 트로핀카 병원 담당자인 레오니드 레미가(68·왼쪽) 박사와 라리사 말레타 수간호사(51·오른쪽). 월스트리트 저널(WSJ) 캡처
러시아군이 헤르손에서 철수한 뒤 트로피카 병원에 다시 우크라이나 국기가 걸렸다. 월스트리트 저널(WSJ)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