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만 1조…NFT·코인 다단계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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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암호화폐 등을 미끼로 한 불법 다단계 사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에 한 불법 다단계 업체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이건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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