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샐다나·샘 워싱턴, 함께라면 두렵지 않은 물의 길 [SE★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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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존 샐다나, 샘 워싱턴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블루카펫에 입장하고 있다. / 사진=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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