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 페루…부패·무능에도 카스티요 지지 시위 격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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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 시간) 페루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디나 볼루아르테 신임 대통령의 ‘가짜 관’을 불태우고 있다. 로이터통신
이달 7일(현지 시간) 탄핵 당한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전 대통령이 경찰서를 떠나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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