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 한전 7조 추가 유입…가계·기업은 주름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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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내년 1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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