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서울옥션 인수 대신 경매시장 직진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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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왼쪽)과 서울옥션은 지난해부터 신세계의 서울옥션 경영권 인수와 관련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서울옥션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 사장/사진 제공=신세계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명품 패션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케링 그룹에 인수된 뒤 핸드백을 시작으로 주얼리, 고가 시계, 와인 등 명품 옥션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신세계도 백화점 채널에서 쌓은 상품 경쟁력을 활용해 예술품 외의 고가 명품까지 취급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크리스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