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부 비행대대장…'고된 훈련속 의지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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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최초 비행대대장 부부인 김익규·김민지 중령이 각각 대대장으로서 지휘하는 E-737 항공통제기(왼쪽)와 C-130 수송기(오른쪽)를 배경으로 이들 부부의 쌍둥이 자녀 영설·은설 양과 함께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김익규(왼쪽부터) 중령, 은설·영설 양, 김민지 중령. 사진 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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