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기사에 38억 상납'…건설사 3년간 1686억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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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에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당초 3월 개교할 예정이었던 이 학교는 민주노총 집회와 화물연대 파업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예정보다 80일 정도 늦어졌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8개 노동조합 사무실, 6개 노조의 노조원 자택 등 총 20곳에서 압수 수색을 벌였다. 국토교통부도 이날 ‘건설 현장 불법행위 피해 사례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