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통념을 잊다, 생명을 잇다…환자가 꿈꾸는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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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은 의료복합 클러스터 끝단 삼각형 부지에 위치하며 대지 형상의 제약으로 전면의 교통광장을 제외한 부지에 콤팩트한 구성으로 배치됐다. 병상 수 확보를 위해 대지 경계를 따라 유려한 곡선의 기단부와 병동이 자리 잡아 입면의 정면성과 상징성을 확보했다. 사진 제공=간삼건축
중앙대광명병원 수술실 연결 동선. 감염과 그로 인한 2차 피해로부터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 환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수평 및 수직 동선으로 설계됐다. 사진 제공=간삼건축
중앙대 광명병원의 경우에는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병동 양쪽에 피난 발코니를 마련해 화재시 각 층에서 외부로 피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제공=간삼건축
중앙대광명병원 로비에 들어서면 창을 통해 유입되는 자연광과 함께 감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각 층의 오픈된 부분을 변화시켜 자연스럽게 위로 시선이 이동하고 천장에 매달린 모빌 장식을 마주하게 된다. 사진 제공=간삼건축
중앙대광명병원 내 채혈실. 채혈 시 외부 환경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해 환자의 심적인 안정을 도모했다. 사진 제공=간삼건축
중앙대광명병원 내 진료실과 환자대기실. 환자대기실이 창문과 맞닿아 있도록 설계해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자연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진료실에는 각 과 대신 숫자를 적어 언제든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진 제공=간삼건축
중앙대광명병원 내 간호 스테이션. 간호사스테이션을 입원실 대항형으로 배치해 간호사가 언제든 유리창 너머로 환자의 상태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진 제공=간삼건축